
駐車禁地區域
Good car get you from point A to point B;
Great cars well they just get you into trouble.

구매 전 안내사항
CoC 7th 아포칼립스 타이만 시나리오
2018년 배포한 창을 짚은 손과 2021년 조건부 배포했던 문 여는 소리의 재록본입니다.
섹슈얼 요소는 전면 삭제하고, 폭력 요소로 대체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시나리오지만, 재록본인 만큼 큰 수정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오탈자만 교정하여 수록했습니다.
발치 / 문신 / 식인 / 유혈 / 텍스트 고어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책자 사양
A5|94P|무광 표지|본문 PDF 포함
수록 시나리오
· 창을 짚은 손
· 문 여는 소리
· 바닥을 친 종
판매가
19,000원(배송비 제외)

창을 짚은 손
인원 타이만 / KPC + 탐사자
배경 현대 / 자동차 안
주의 좀비 아포칼립스 / 발치 / 텍스트 고어
지난 밤 술이라도 마셨던가요? 아니면 감기에 걸렸던가요? 두들겨 맞은 것처럼 전신이 아프고 괴롭기 그지 없습니다. 불편한 자세를 가다듬고 싶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린 시야 사이로 주변이 보입니다. 딱딱한 헤드레스트와 거무죽죽한 차창, 갑갑하고 더운 공기…… 탐사자가 눈을 뜬 곳은 어떤 차 안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손목은 교차된 채 천장의 보조 손잡이에 매달려 있습니다. 제대로 가눌 수 없는 몸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탐사자의 몸위로 그림자가 드리운 것은 그 때였습니다.
익숙한 체취, 짓누르는 무게감……
그리고 눈 앞의 KPC.
KPC는 탐사자의 입을 벌리며 속삭입니다.
“괜찮아, 금방 끝날 거야.”

문 여는 소리
인원 타이만 / KPC + 탐사자
배경 현대 / 지하철 / 화장실
주의 NTR / 식인 / 인신 공양 / 탐사자의 몸에 문신을 새깁니다.
지하철에서 잠들었던 탐사자는 눈을 뜨니 차내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챕니다. 정거장을 호명하던 안내판은 움직이지 않고 창밖의 광경은 너무 빨라 현재 여기가 어디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급한대로 다음 정거장에서 멈추자마자 내렸을 때, 마주친 건 우연히도 KPC였습니다.
눈이 마주친 순간,
주위를 두리번거린 그는 다짜고짜 탐사자의 손목을 낚아채 화장실로 향합니다.

바닥을 친 종
인원 타이만 / KPC + 탐사자
배경 현대 / 탐사자의 집
주의 KPC 살해 / 결박 / 탈골 / 좀비 아포칼립스
그날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하루였습니다.
현관문이 이미 열려 있었다는 것만 빼면.
집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누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