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

The Marmelo

2021. 7. 7. 05:06

Design by @design_eho

The Marmelo

검은숲에 대고 맹세하오.
다시는 서로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겠노라고.

 

 

 



 

구매 전 주의사항
CoC 7th 성장형 로맨스 판타지 타이만 시리즈

1막 거위의 무덤은 웹 공개 시나리오입니다.

플레이 전 World Information을 참고하세요.
크툴루 신화가 연관되어있지만, 코스믹 호러가 강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열람, 구매 전에 참고하세요.

책자 사양
A5|약 220P 내외|무광 표지|본문 PDF 제공

수록 시나리오
· 1막 거위의 무덤
· 2막 프리지아의 왕
· 3막 황금사과 서사시

판매가
30,000원(배송비 제외)

 

 

Design by @MONTBL_DESIGN

거위의 무덤

영원은 개념으로만 존재한다.
달리 말하자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뜻이다. 

 

약칭 거위덤
인원 타이만(KPC + PC) 
배경 중세 서양, 판타지
시간 ORPG / 텍스트 세션 기준 약 6~10시간
웹 공개 시나리오 posty.pe/q6kfst

 

영원은 개념으로만 존재한다. 달리 말하자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뜻이다. “검은 숲에 대고 맹세하오. 다시는 서로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겠노라고.” 끝나지 않을 것처럼 지독하던 천년의 전쟁조차 결국 사그라지지 않았던가. 바야흐로 휴전도 백 년째다.

 

 

 

Design by @MONTBL_DESIGN

프리지아의 왕

그때의 우리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눈 아래 묻힌 게 정확히 무엇인지.

 

약칭 리지왕
인원 타이만(KPC + PC) 
배경 중세 서양, 판타지, 연말, 1부로부터 약 1년 후
시간 ORPG / 텍스트 세션 기준 약 6~10시간

 

스멀스멀, 느리지만 착실히 움직이는 이 흉흉한 분위기가 눈 아래 조용히 묻히기를 소망하면서. 그때의 우리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눈 아래 묻힌 게 정확히 무엇인지. 창문 너머로 펑펑 내리는 눈만이, 그저 조용히……

 

 

 

Design by @MONTBL_DESIGN

황금사과 서사시

이것은 무르익은 황금녘이

감히 자신의 소유라 착각한 어리석은 이들의 맹세.

 

약칭 황사사
인원 타이만(KPC + PC) 
배경 중세 서양, 판타지, 2부로부터 7년 후
시간 ORPG / 텍스트 세션 기준 약 6~10시간

 

“피의 맹세를 하자. 누군가 그 황금녘을 빼앗아 가는 일이 있다면,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되찾겠노라고!” 이것은 무르익은 황금녘이 감히 자신의 소유라 착각한 어리석은 이들의 맹세. 아아, 실상 그곳은 뉘의 것도 아니었을진대.